본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궁근종, 선근증 고주파용해술 (구 열치료술)은
바늘끝에서 발생되는 적절한 온도의 고주파열을 이용하여
종양 전체와 선근증 병변을 선택적으로 괴사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입니다
남장현 산부인과의 고주파용해술 치료방법
2005년 '세계산부인과 및 불임학회'와 '유럽부인과학회'에서의 첫 발표를 시작으로 2015년 미국내시경학회 공식저널 JMIG SCI논문등재에 이르기까지 끊임 없이 논문발표 및 학술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여성에게 자궁이 매우 중요한 기관임을 고려해볼 때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을 자궁을 제거하지 않고 보존하면서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특히, 2003년부터는 자궁근종, 선근증 고주파용해술을 시행하기 시작하여 현재에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치료경험과 정교한 수술테크닉을 갖추게 되었고, 그 결과 남장현산부인과는 고주파용해술을 통한 자궁근종과 자궁선근증 치료에만 전념해오고 있습니다.
본원에서 시행하는 고주파용해술의 경우, 수술 중 출혈이 거의 없으며 생리 중에도 수술할 수 있고 개복이나 복부 절개공을 내지 않으며 병변이 작든 크든 간에 초음파상에 보이는 대부분의 근종이나 선근증 병변부위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치료한 후에 괴사된 병변의 대부분을 모두 없애는 치료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병변을 완벽히 치료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방법으로서 유사용해술이나 다른 열을 이용한 치료 방법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것입니다.
본원 시술의 특징
구 분 |
고주파용해술 (본원 치료 방법) |
수술(치료) 시작일 |
2003년 10월 |
자궁근종, 선근증 중점치료 시작일 |
2005년 6월 ~ 현재까지 |
치료가능 질환 |
대부분의 근종, 선근증 |
치료범위와 결과 |
근종 크기의 100% 내외를 치료하고 상당 수에서는 괴사조직을 모두 제거할 수 있음 |
수술건당 치료개수 |
대부분 가능, 너무 크고 많으면 해당 안됨 |
추가치료 가능성 |
근종:1%, 선근증: 8.6% 내외 |
입원 필요성 |
당일퇴원, 필요시 입원가능 |
수술 후 유착 |
거의 없음 |
복부 수술자국 |
전혀 없음 |
수술 난이도 |
대체로 매우 어려움 |
항생제 복용 |
병변의 크기, 병력에 따라 다름 |
타 부위 재발시 치료 |
매우 간단 |
근종과, 선근증이 동시에 있을 경우 |
치료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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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원의 시술 건수
본원의 2016년 2월까지 총 수술 건수는 약 3,800례를 넘었고 이 중 근종은 약 2,060례, 선근증은 1,350례, 근종과 선근증이 복합된 경우는 약 390례였습니다.
위 수치는 재치료, 2차치료등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남장현 산부인과는 위와 같은 많은 경험과 함께 계속하여 꾸준한 연구를 해오고있으며, 더욱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궁근종 치료 후 수술부위 감소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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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후 증상 개선비율(3개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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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용해술 (구 열치료술)
2003년부터 남장현 산부인과에서 고안하고 보완, 발전시켜온 고주파용해술은 고주파를 이용하여 근종만을 선택적 으로 치료하여 자궁을 보존하는 수술로서 매우 좋은 효과를 얻고 있으며 이제는 세간에 많이 알려진 치료방법입니다.
고주파용해술은 초음파 유도 하에 전극바늘을 근종 내에 위치 시킨 뒤 고주파 전류를 가하여 만들어진 전자기장 안 에서 근종 조직세포 내 이온간의 마찰로 인한 열이 생기면서 근종이 스스로 열괴사 되고 이후 바로 증상소실과 함께 괴사부위의 크기감소 또는 배출이 일어나게 하는 방법입니다.
남장현 산부인과의 고주파용해술은 잠깐 유행처럼 나타났던 근종용해술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고난도의 기술과 많은 수술 경험이 필요하고 효과 면에서도 판이하게 다르므로 혼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주파용해술의 장점은 자궁적출로 인한 합병증이 없고, 재발되더라도 초기에 발견되면 치료가 용이하며, 출혈이 거 의 없고, 수술 후 회복이 빠를 뿐 아니라 입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자궁적출을 원하지 않는 경우 증상의 치료와 함께 근종 전체를 괴사시켜서 자궁을 보존한 상태로 생활할 수 있으므 로 가장 효과적이고 빠른 치료가 가능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고주파용해술은 수술 시에 가능한 한 초음파에 보이는 모든 근종과 근종 전체를 완벽히 치료하여 재발률을 현저히 낮추어야 하므로 수술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많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수술숙련도와 수술기술에 따른 효과차 이가 많이 나므로 아무나 우수한 수술효과를 발휘하기가 매우 힘든 수술입니다. 또한 근종이 새로운 부위에 계속 재 발될 수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세심하고 체계적인 장기 추적 진찰을 해야 합니다.
고주파용해술에서는 불완전한 치료부위가 있거나 다른 부위에 새로 생기는 근종은 2차 치료(6~8%)를 통해서 언제 든지 해결이 가능합니다. 합병증을 줄이고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비교적 큰 근종보다는 작은 근종을 치료하 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므로 치료시기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자세한 상담을 한 후 결정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근종의 직경이 3~4cm가 넘어가면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근종의 크기가 작더라도 출혈을 유 발하거나 유산, 임신곤란 (불임)등의 가능성이 있으면 치료를 해야합니다. 자궁적출을 원하지 않은 경우 근종이 매우 크고 복잡하거나 특이한 위치에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 이 고주파용해술 치료를 적용 할 수 있습니다.
근종절제술
개복이나 복강경을 통해 근종을 절제하는 치료하는 방법으로, 근종 재발의 가능성이 있는 치료법입니다.
자궁적출술
자궁적출술은 개복또는 복강경으로 자궁을 모두 드러내는 치료법으로, 근종이나 선근증이 재발할 가능성이 없는 장점이 있으나 입원 또는 요양 기간이 필요한 상황이 오거나 자궁제거로 인한 후유증 및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으며, 자궁적출술을 시행한 후에는 더 이상 임신이 불가능 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최후의 방법으로 생각하는 근종 치료법입니다.